일정 :
6기 _ 2025.1.13 - 3.3 / 월요일 19:30-21:30 (총 6회차)
7기 _ 2025.1.16 - 3.6 / 목요일 19:30-21:30 (총 6회차)
** 2주 진행 후 1주 휴강하는 총 6회차 일정입니다.
- 6기 : 1/13 _ 1/20 _ (1/27휴강) _ 2/3 _ 2/10 _ (2/17휴강) _ 2/24 _ 3/3
- 7기 : 1/16 _ 1/23 _ (1/30휴강) _ 2/6 _ 2/13 _ (2/20휴강) _ 2/27 _ 3/6
장소 :
남쪽의 작업실 _ 인사동 코트 (서울 종로구 인사동1길 7, 2층)
정원 : 7명 (최소 개강인원 4명)
참가비 : 22만원 (학생->17만원 / 미취업자->19만원)
문 의 : 010-5186-0529 / parantokky@gmail.com
* 참가신청은 하단의 신청양식 작성 후 '신청하기' 클릭
* 결제는 계좌이체 : 우리은행 1005-681-750930 / 예금주 - 소프트유니버스
[ ' 자연스럽게 그리기 ' __ ]
“그리고자 하는 욕구가 우리 내부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. 그리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. 크래용을 들면 대담해지지요. 가끔 아이들을 관찰합니다. 그리고 나도 그들과 같았던 것이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.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한 욕구를 잃어버리지만 어떤 이들은 간직하고 있습니다.”
_ <다시, 그림이다 : 데이비드 호크니와의 대화>
안녕하세요, 제롬입니다! : )
제가 ‘그리기(그림)’를 사랑하는 이유도 다르지 않습니다.
내면 깊숙이 자리 잡고 있은 욕구, 그 욕구에 따라 몸을 움직이는 생생한 경험,
그것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...
그림은 ‘잘(?)’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.
그림은 제 멋대로(제 멋으로) 그리는 것입니다.
제 멋대로 온 힘과 정신을 다 쏟는 일입니다.
그려본 경험과 이해가 없거나 부족한 상태에서,
그냥 ‘잘(?)’ 그리기 위해 그림을 배우고 그리게 된다면..
그림은 그 경험과 함께 지루해질 뿐입니다.
일어날 일들은 일어나고, 겪어야 할 일들을 겪어야 합니다.
그 경험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움이 일어나야 합니다.
우리는 그리기 이전의 그리기, 그림 이전의 그림을 그려봐야 합니다.
'그리기'를 시작하거나, 다시 시작하기 원하는 분들에게
'그리기'를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
‘자연스럽게 그리기’를 권합니다.
75제롬
: )
[ ' 자연스럽게 그리기 : __ 남쪽의 작업실 1기 ' ]
'
'자연스럽게 그리기'는 2012년 겨울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왔습니다.
'남쪽의 작업실'에서 새롭게 시작합니다.
1 _ 드로잉, 모든 창작(표현)의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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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내가, 여기, 있다.'는 사실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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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릴 줄 아는 것은, 그리고 싶은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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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소한 걸 쓸데없이 그리기
2 _ 창작에 이르는 '창조적 관찰'
-
알아보는 것과 보는 것은 다르다.
-
난생처음 보는 것처럼
-
드로잉, 선을 보고 선을 긋는 즐거움
3 _ 경계를 넘는 경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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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부의 요구와 내면의 욕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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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당신을 대신할 수 없기에
-
때론 광인의 눈빛으로
4 _ 몸이라는 커다란 이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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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닿음의 드로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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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각적 경험의 예리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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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위로부터 사유하기
5 _ 그리기 확장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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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기의 도구와 재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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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질을 움직이는 힘과 상상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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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구는 스스로 창작하지 않는다.
6 _ 지극히 자연스럽게 그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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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와 내가 만나는 세계의 이야기
-
그림으로 펼치는 나의 세계
-
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위하여
남쪽의 작업실 _
인사동 코트 : 서울 종로구 인사동1길 7, 2층
몸(감각)을 깨워 정신을 자유롭게,
몸이라는 커다란 이성, 남쪽의 작업실
75제롬
예술가를 사랑하는 예술가,
화가, 기획자, 교육예술가, 행위 탐구자,
한 치 앞만 보는 장거리 러너..
예술(가)과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좁혀보려는 다양한 상상을 실험하고 실행합니다. 질서보다는 조화로움을, 계획보다는 기획을 사랑합니다. 의문을 품고 호기심을 쫓아 살아갑니다.
- 자연스럽게 그리기
- 파리에서 자연스럽게 그리기
- 드로잉 공화국
- 학교 안 예술학교
- '몸이라는 커다란 이성'_ 남쪽의 작업실
- '그놈의 예술을 함부로 합니다.'_ 초미니 예술대학
- '글과 그림을 팝니다.'_ 제롬의 그림가게
- '로우테크&필로소피'_ 로컬 아뜰리에